반응형 근로자1 주 52시간 근무제로 근로자들 (건설 현장, 조선소) 생활고 겪는다. 추석 지내기도 힘들어.. 주 52시간 여파…임금 10년前 수준으로 돌아간 中企 베테랑들 이탈 가속…외국인 근로자도 못구해 생산 차질 조선소 용접공인 B씨 부부는 최근 야간 대리운전을 시작했다.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 후 B씨의 실수령액이 월200만 원대로 줄어 자녀 교육비와 생계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다. B 씨는 아내를 데려다주는 픽업 기사 역할을 하고 대리운전은 아내가 한다. B 씨씨 아내는 “남편은 매일 아침 조선소로 출근하기 때문에 내가 대리운전을 맡게 됐다”며 “이런 일을 하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투잡’에 지친 생산직 근로자들의 이탈도 가속화하고 있다. 최저임금 올려도 이탈 속수무책 조선업은 현재 사상 최대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사내협력사들은 웃지 못하고 있다. 낮은 선가와 원자재 .. 2021. 9.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