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비자1 이케아, 코스트코 지역별로 발전 편차 크다는데 가족과 심심할 때 가는 곳... #가끔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찾는 곳이 이케아 광명점이다. 딱히 인테리어에 취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각종 가구와 소품으로 꾸민 쇼룸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가성비 갑'의 한 끼 식사와 커피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이곳에 갈 때마다 떠오르는 말이 바로 '상전벽해'(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됐다)다. 2014년 말 '글로벌 가구공룡'으로 불리는 이케아가 마침내 국내에 진출했다. "조립식 가구는 국내 소비자들의 성향과 맞지 않는다"는 '기우'를 비웃기라도 하듯 개장 첫날부터 이케아 매장 앞엔 긴 줄이 늘어섰다. 첫 방문 당시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이케아를 상징하는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색칠된 광명점 건물과 허허벌판이던 주변의 강렬한 대조였다. '왜 이렇게 외딴곳에.. 2022. 3.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