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금융/가상자산(Crypto)

넥슨 카트 라이더 v1이 비트코인 CRYPTO 가상화폐 투자, 게임 연계에 '주목'

by 낙엽 2021. 5. 2.
반응형

넥슨 카트 라이더 v1

 

 

게임회사 넥슨 카트 라이더 v1이 대표적인 CRYPTO 가상화폐 비트코인 대량 매수

 

투자 반경을 CRYPTO 가상화폐로 넓힌 넥슨 카트 라이더 v1 이 향후 관련 기술 기반 게임 사업에 적극 나설지에 시장의 관심이 쏠릴 전망입니다.

 

넥슨 일본법인에 따르면 이 회사는 약 1억 달러( 1130억 원) 규모의 CRYPTO 비트코인을 매수했습니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매수 주체는 일본에 상장된 넥슨 카트 라이더 v1 일본법인입니다. 매수 개수는 총 1717개로, 매수 평균 단가는5만 8천226달러(약천580만 원)입니. 대단한 일본 기업입니다.~~

 

이번 CRYPTO 비트코인 매수액은 넥슨 전체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의 2% 미만에 해당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비트코인

 

테슬라처럼... 넥슨 카트 라이더 v1 "가상화폐 비트코인 매수는 투자 목적"

 

기업이 CRYPTO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최근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테슬라는 보유 중인 CRYPTO 비트코인 일부를 매각해1억 100만 달러( 1123억 원)의 차익을 냈다는 외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반면 업계 일각은 넥슨 카트 라이더 v1 측이 가상화폐에 투자한 것은 다른 복심 때문이라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바로 새로운 게임 사업 또는 넥슨 카트 라이더 v1 지주회사인 엔엑스씨(NXC)와의 사업 연계에 대한 가능성입니다.

 

넥슨 카트 라이더 v1

 

특히 넥슨 카트 라이더 v1 설립자인 김정주 대표가 이끌고 있는 엔엑스씨는 지난 2017년 CRYPTO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빗을 인수한데 이어 빗썸 인수를 타진하는 등 관련 사업에 적극적입니다.

 

또한 이 회사는 트레이딩 플랫폼 아퀴스를 통해 이용자 친화적인 선물거래 서비스를 선보여 가상화폐 거래 활성화도 시도합니다. 특히 아커스는 경영전략 시뮬레이션과 게이밍 요소를 결합한 가상자산 투자 플랫폼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넥슨 카트 라이더 v1 측은 새로운 게임 사업과 지주회사와의 사업 연계를 위해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매수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단순 재무적 투자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김정주 NXC대표

 

넥슨코리아 측은 "(넥슨 일본법인이)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매수한 것은 투자 목적이다"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한 게임 등 추가 사업을 목적으로 이번 투자를 하지 않았다는 게 공식 입장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조성 중... 넥슨의 향후 선택?

 

넥슨 카트 라이더 v1 측은 투자 목적이라고 설명했지만, 향후에는 입장이 달라질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습니다. 넥슨이 투자와는 별개로 가상화폐 기반 블록체인 게임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서입니다.

 

블록체인 게임 시장은 점차 생태계가 조성되는 단계입니다. 국내 대표 중견 게임사들도 하나 둘 관련 사업에 뛰어들고 있는 중입니다.

 

블록체인

 

위메이드 자회사인 위메이드 트리는 자체 가상화폐인 위 믹스코인을 발행했고, 해외에 다양한 장르의 블록체인 게임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 회사는 자체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하거나 위믹스 토큰으로 게임 내 결제 지원, 게임 아이템을 위믹스 블록체인 상의 NFT로 만들 수 있게 하는 방법 등을 적용할 예정입니다.

 

게임빌은 최근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원에 투자하기도 했습니다. 투자 규모는 지분 13% 312억 원입니다. 이 회사는 블록체인 및 가상화폐를 게임 사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넥슨 카트 라이더 v1의 경우 가상자산과 게임 사업 연계는 급한 게 아니라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 회사는 자본도 탄탄하고 게임 개발 및 사업력 인력풀이 충분한 만큼 신중하게 접근해도 된다는 얘기였습니다.

 

비트코인

 

무엇보다 게임과 가상자산 연계는 기술적으로 어려운 일은 아니라는 게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중론입니다. 큰 틀에서는 이미 현금 등으로 충전이 가능한 가상 사이버 머니(게임머니)로 게임 내 재화와 아이템을 구매하는 방식과 다를 바 없어서입니다. 제도권에 있느냐 없느냐에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넥슨 카트 라이더 v1이 CRYPTO 비트코인을 매수한 것은 투자 목적일 수 있지만, 향후 시장 변화에 따라 회사의 입장과 계획은 바뀔 수 있습니다. 좀 더 지켜봐야 하는 이유"라며 "가상화폐에 대한 각국의 입장이 정리되면 넥슨 카트 라이더 v1 외 대형 게임사들도 블록체인 게임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비트코인

 

또 다른 관계자는 "우리 정부는 가상화폐를 규제 대상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 가상자산은 화폐와 금융자산이 아니고 투자자 보호 대상도 아니라면서 세금을 부과하려는 것은 무슨 의미인지 헷갈린다" "넥슨 카트 라이더 v1의 경우 가상자산과 게임 사업 연계는 급하지 않아 보입니다. 당장은 각국의 입장과 시장 변화를 살펴보지 않겠냐"라고 덧붙였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