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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주식시장(Stock)

개인 공매도 우려속 업종별 강세예상. 업종 동향과 관심 종목

by 낙엽 2021.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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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 개인 공매도

 

증권사의 오래된 격언으로 `5월에는 매도해라(Sell in May)`

 

연초 상승 기대감이 사라지고 5월 들어 증시가 하락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경험에서 나온 말입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다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지난해 코로나 19로19 인해 2분기 강한 기저효과가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1분기 실적 발표가 양호한 수준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 전망치는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습니다. 일부 종목을 대상으로 재개되는 개인 공매도는 단기적인 영향이 있겠지만 우려와 달리 외국인 수급 유입을 유도하는 긍정적인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증시 전광판

 

업종별 전망

전자부품


2
분기 패키지 기판과 적층 세라믹 콘덴서(MLCC)의(MLCC)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터센터, 서버향 수요가 견조한 것으로 파악되고, 이와 관련해 패키지 기판 물량도 양호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패키지 기판은 공급 부족이 심한 상황으로 가격 인상 가능성도 상존하기 때문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3월 중국 스마트폰 판매량이 주춤한 것은 심리적으로 부담 요인입니다.

 

반도체

 


개인 공매도 반도체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의 본격적 투자 기대감에 해외 고객사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 위주로 밸류에이션 상승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반도체 기업의 투자금액이 기존 시장 예상치보다 높아지고 있어 국내 소 부장(소재·부품·장비)(소재·부품·장비)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원익IPS, 한미반도체에 대한 관심이 필요해 보입니다.


개인 공매도 자동차


현대·기아차의 4월 미국 시장 리테일 판매는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하지만 2분기 현대차 그룹도 차량용 반도체 수급 우려에 놓였는데 이미 4월 중 일부 생산 중단이 있었습니다.

 

현대차

 

차량용 반도체는 5월까지 고비가 예상되고 6월부터는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그룹의 2021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이 적용된 모델인 아이오닉 5, EV6, 제네시스 GV60의 본격적인 출시로 밸류에이션 재평가는 유효합니다.


개인 공매도 건설

 


건설업종은 4월 재보궐선거 이후 상승 추세로 진입했는데 분양물량 증가가 뚜렷해졌고 정부 정책이 공급 확대로 선회했기 때문입니다.

 

건설업

 

개별 기업들의 이슈가 시장 참여자를 자극하기 시작했으며, 현대건설은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삼성엔지니어링은 삼성전자의 투자 확대, 대우건설은 인수·합병, GS건설은 신규 투자 회수 사이클 기대감 등 전방위 모멘텀이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 공매도 조선


올해 조선 업황의 개선은 강도와 속도가 생각보다 강하고 빠른 편입니다. 특히 선박 발주가 연초에 집중되면서 조선사들이 적정 수주 잔고를 확보하는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선가도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조선업

 

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현대미포조선 등 조선 대표주는 물론 HSD엔진, 동성화인텍, 한국카본 등 조선기자재 관련주의 수주 증가에 따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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