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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금융경제뉴스50

주린이 주식투자를 위한 세계 3대 투자가 거물들의 조언. 가상화폐도 주목하라. 데이비드 루벤스타인 칼라일 회장 "침착하게 증시 머물러라" “주식에 투자할 큰 기회가 왔습니다.” 세계 3대 사모펀드로 꼽히는 칼라일 창업자이자 회장인 데이비드 루벤스타인(사진)은 지난 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인플레이션과 경기 침체 우려로 최근 미국 뉴욕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침착하게 시장에 머물러야 한다는 조언이다. 루벤스타인 회장은 “이런 위기는 과거에도 많았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지금이 저가 매수 기회”라며 “6개월~1년 전과 비교해 훨씬 더 싼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종목 가운데서는 주가 낙폭이 큰 정보기술(IT)주를 추천했다. 올 들어 미국 중앙은행(Fed)의 금리 인상과 고평가 논란 속에 기술주의 하락이 두드러.. 2022. 8. 12.
연봉 1억 은행원 적다고 총파업 적신호 총파업 띄운 금융노조 임금 6% 인상·주 36시간제 요구 내달 16일 파업 예고 경제는 풍전등화인데 귀족 노조의 '배부른 생떼' 비판 시중은행 노조들이 속한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2016년 성과연봉제 도입에 반대하며 총파업을 벌인 지 6년 만이다. 주요 시중은행 직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1억원을 웃돈다. 귀족 노조가 ‘밥그릇 지키기’ 파업에 몰두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오는 19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거쳐 다음달 16일 모든 은행 업무를 중단하는 총파업에 나서기로 했다. 금융노조엔 시중은행과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 금융공기업 등의 노조원 10만 명이 소속돼 있다. 금융노조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임금 6.1% 인상과 주 .. 2022. 8. 7.
미국 대기업 CFO들 2023년 다우지수 3만 포인트 이하로 예측 경기 침체 예측 안 한 CFO '0명' 40% "가장 큰 위협은 인플레" 미국 주요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이 1년 안에 미국 경기 침체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욕증시도 아직 바닥이 더 남았다는 판단이다. CNBC는 지난달 12일부터 지난 6일까지 주요 기업 CFO 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CNBC CFO 카운슬’ 2분기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68%가 “내년 상반기 중 경기 침체가 올 것”으로 답했다고 보도했다. 경기 침체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 CFO는 단 한 명도 없었다고 CNBC는 전했다. 사업의 가장 큰 외부 위험요인으로는 인플레이션이 꼽혔다. 전체 응답자 중 40%가 선택했다. 다음으로 미 중앙은행(Fed)의 통화긴축 정책(23%), 공급망 붕괴(14%) 등이 꼽혔다. 주식.. 2022. 6. 16.
미국 FOMC 금리 인상 예상 파월 발언 주목 이번 주 미국 및 글로벌 경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칠 요인은 미 중앙은행(Fed)의 통화정책 회의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50bp(0.5%포인트) 올릴 게 확실시되고 있다. 지난 3월 Fed는 2018년 말 이후 처음으로 25bp 높인 데 이어 5월엔 50bp 인상이란 빅스텝을 밟았다. 소비자물가지수가 8% 넘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서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수차례에 걸쳐 “6~7월의 정례회의에선 50bp씩 올리는 게 적절하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대표적인 매파(통화 긴축 선호)로 꼽히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 총재도 여기에 동의하고 있다. FOMC 성명서 발표 직후 이어질 파월의 기자회견에서 그가 어떤 태도를 취하는지가 시장엔 더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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