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여행과 생활 정보

MZ세대 TV도 골라보자. 엘지유플러스 TV 탈바꿈

by 낙엽 2022. 11. 21.
반응형

MZ세대

 

"MZ세대를 공략하는 OTT TV로 거듭나겠다."

 

엘지유플러스는 기존 IPTV 서비스인 U+tv를 최근 트렌드에 맞춘 'OTT TV'로 변모시키는 등 시청 환경 혁신에 나선다.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연 엘지유플러스 OTT를 비롯한 실시간 방송과 VOD까지 하나의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시청 환경을 혁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OTT TV'로 재탄생한 U+tv는 엘지유플러스의 4대 미래성장동력 중 '놀이 플랫폼'의 일환이다. MZ세대가 OTT 플랫폼을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 따른 엘지유플러스의 미래 전략인 셈이다.

 

엘지유플러스는 기존  U+tv 를  OTT TV 로 혁신한다

 

 

엘지유플러스는 심층 인터뷰를 통해 번거로운 콘텐츠 탐색 과정, OTT별 사용성 차이, 요금 부담 등 이용자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를 확인하고, 수개월에 걸쳐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서비스 개편을 준비해 왔다.

  

OTT TV로 첫 발을 디딘 U+tv는 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등 3 OTT IPTV를 통합한 서비스를 우선 공개한데 이어, 내년 초 티빙·라프텔(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전문 OTT) 편입도 예정돼 있다.

 

OTT 콘텐츠뿐만 아니라 미국 CBS 드라마, LG아트센터와 공동으로 제작하는 공연예술 콘텐츠도 독점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내년부터 IPTV에서도 티빙 및 유튜브 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품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엘지유플러스 박준동 컨슈머서비스그룹장(상무)은 "새로워진 U+tv는 원하는 콘텐츠를 한곳에서 찾고,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혁신적인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면서 "OTT가 일상 속으로 깊이 자리매김 한 만큼, 이제는 실시간 방송·VOD·OTT의 경계를 허무는 도전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 용산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LG 유플러스 박준동 컨슈머서비스그룹장 ( 상무 ) 이  OTT TV 로 거듭난  U+tv 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초소형 동글형 셋톱박스 Chromecast with Google TV(4K) 오는 30일 국내 단독 출시

  

엘지유플러스는 나만을 위한 시간 및 장소에서 태블릿PC 등 개인 디바이스로 OTT를 시청하는 것에 익숙한 젠지세대 고객을 위해 초소형 동글형 셋톱박스인 Chromecast with Google TV(4K)를 오는 30일 국내 단독으로 출시한다.

  

Chromecast with Google TV(4K)복잡한 배선이나 디바이스 노출이 없는 심플함다양한 OTT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편의성 △4K Dolby Vision & Atmos를 지원하면서디자인음향프라이버시 등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OTT TV로 개편된 U+tv는 기존 UHD2 이상의 IPTV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셋톱박스 교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 유플러스 임직원이 새롭게 개편된  U+tv 와  OTT  리모컨을 소개하는 모습 .  신규 가입자에게는  OTT  리모컨이 무상 제공된다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국내 최초 '미디어 할인 멤버십'으로 승부수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제공되는 'OTT·VOD 통합 랭킹'은 U+tv만의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능으로, 콘텐츠 탐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켜 자신만을 위해 시간을 갖는, 이른바 '미타임(Me-Time)'을 극대화한다.

  

 

또한 U+tv는 한 화면에서 OTT를 포함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합 추천하고, VOD·실시간 채널·인물에 대한 급상승 인기 순위를 제공한다. ‘실시간 급상승 채널을 통해스포츠 경기예능홈쇼핑 등 시간대 별 인기있는 채널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엘지유플러스는 U+tv 개편에 맞춰 OTT TV에 최적화된 OTT 리모컨도 선보였다. 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등 OTT 엘지유플러스의 아이들나라·홈트Now 등 사용률이 높은 서비스 버튼을 리모컨 상단에 일괄 배치하며 편의성을 강화했다.

 

이용자가 서비스 버튼을 누르면 최단 경로로 원하는 OTT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어 콘텐츠 탐색에 소요되는 시간이 줄어든다.

 

mz세대 파테크

 

엘지유플러스는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OTT 리모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최초 미디어 할인 멤버십 '모두의 할인팩'도 출시했다.

 

시청하고 싶은 콘텐츠가 많은 MZ세대를 겨냥한 멤버십인 모두의 할인팩은 월 8800(1년 약정 기준) OTT부터 VOD, 쇼핑 할인까지 제공하는 요금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