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융당국5 공매도가 하락 시킨 주가. 동학개미들이 봉인가? 한동안 잠잠했던 공매도 폐지 운동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최근 공매도가 다시 급증하면서 동학개미들이 투자한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한 것이 발단이 됐습니다. 공매도를 완전히 폐지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도 일주일 만에 5만5000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에 대해 큰손들은 불편함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자본시장 생태계에 ‘꼭 필요한 제도’를 동학개미들이 뒤엎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구체적으로 왜 공매도가 필요하다는 것일까요. 불개미 구조대가 큰손들의 생각을 취재해봤습니다. 한 사모펀드 운용사 대표는 상장사들이 공매도를 ‘들먹이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했습니다. 주가 하락에 대한 핑계가 필요할 때 공매도를 지목한다는 것입니다. 운용사 대표는 셀트리온 주주들과 셀트리온 경영진을 구체적 사례로 들었.. 2021. 10. 19. 가상화폐 거래소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기한 1주일 남아 9월 24일까지로 임박…금융위-금감원, 가상자산 이용자 유의사항 안내 금융당국이 이용중인 가상화폐 거래소 가상자산사업자의 신고 여부, 폐업 또는 영업중단 계획 등을 확인하고, 폐업 등이 예상되는 경우 예치금⋅가상자산을 인출하라고 권고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가상화폐 거래소 가상자산 이용자 유의사항 안내를 배포했다.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 상 오는 9월 24일까지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하지 않는 기존 가상자산사업자는 폐업이나 영업중단을 할 수밖에 없다. 사업자의 신고 주요 요건으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그리고 실명 확인 입출금 계정 확보가 돼야 한다. 현재 ISMS 인증과 실명 계정 확인서를 모두 받고 가상자산사업자 신고를 마친 가상화폐 거래소는 업비트, 빗썸, .. 2021. 9. 19. 카카오 하락이 동학개미들에게 절호의 기회 지난주 카카오 공매도 거래액, 2594억 원… 전주 대비 807%↑ 개인, 지난 8~10일 3일간 카카오 1조 411억 원어치 순매수 개인투자자(동학개미)들이 빅테크 규제 우려에 폭락한 카카오(130,000 +1.17%) 주식을1조 원 넘게 쓸어 담았다. 외국인과 기관들이 공매도와 매도로 팔아치우는 물량을 받아냈다. 동학개미들은 이번에 주가 급락을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대형 온라인 플랫폼을 정조준한 규제가 이제 논의 단계인 데다 본격적인 규제가 예고된 상태여서 개미들의 베팅이 성공할지 주목된다. 카카오 주가 15% 넘게 하락… 동학개미들은 '풀매수'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카카오 주가가 15.58% 하락한 3일간(8~10일) 개인 투자자는 카카오를1조 411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2021. 9. 13. 공모주 청약 문제점 짚어보자 지난달 금융감독원은 공모주 청약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는 카카오페이가 제출한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당장 8월 상장을 목표로 하던 카카오페이의 상장 일정은 올해 4분기(10월 이후) 이후로 미뤄졌다. 억지로 공모가 낮춰 주가 조정? 공모주 청약의 공모를 추진하던 기업이 금감원의 벽에 막혀 증권신고서를 다시 가져온 경우는 카카오페이뿐이 아니다. 지난달 상장했던 에스디바이오센서는 두 차례에 걸쳐 증권신고서를 고쳤고, 이 과정에서 회사와 상장 주관사는 공모가를 기존 증권신고서보다 30% 낮췄다. 오는 8월 공모주 청약으로 상장하는 게임회사 크래프톤도 한 차례 금감원의 정정 요청을 받고 공모가를 10%가량 내렸다. 금감원은 기업 가치산정과 공모가에 관여하기 위해 정정을 요청하는 .. 2021. 8. 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