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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

디지털세 6년만에 합의. 2026년 시행으로 연기 시작 가능할까? 디지털세 성명문 삼성·구글과 같은 다국적 기업이 실제 매출을 올린 국가에도 세금을 내도록 하는 '디지털세'가 논의를 시작한 뒤 6년 만에 합의에 이르렀다. 다만 시행시기는 내년에서 2026~2027년으로 연기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 20개국(G20) 포괄적 이행체계(IF)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파리에서 제15차 총회를 개최해 디지털세(필라1·2)에 대한 성명문(Outcome Statement)을 발표했다. IF는 다국적 기업의 세원잠식을 통한 조세회피 방지대책(BEPS) 이행문제를 논의하는 회의체로 현재 143개국이 참여 중이다. 이번 성명문은 6년에 걸친 협의 끝에 러시아, 벨라루스, 스리랑카, 캐나다, 파키스탄을 제외한 138개국이 승인했다. 디지털세는 필라1과 필라2로 구성돼 .. 2023. 8. 5.
묻지마 흉기 난동. 퇴근길 분당 서현역 AK플라자 흉기 휘둘러 분당 AK플라자에서 부상자 14명 중 12명 중상 경기도 분당에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흉기를 휘두른 ‘묻지 마 칼부림’ 사건이 3일 발생해 14명이 다쳤다. 이 중 12명은 중상이다. 지난달 21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서 조선(33)이 무차별 칼부림을 한 뒤 13일 만이다. 끔찍했던 순간 -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AK 플라자에서 20대 피의자(가운데)가 흉기를 휘두르자 시민들이 놀라 달아나는 모습. 이 백화점 방범 카메라에 포착된 장면이다. 이날 피의자의 '묻지 마 칼부림'으로 시민 14명이 다쳤다. /독자 제공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이날 오후 6시쯤 경기 분당구 지하철 수인분당선 서현역 인근 ‘AK 플라자’에서 벌어졌다. A(22)씨는 자동차로 AK 플라자 건물로 돌..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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