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가12 임인년의 희망적인 주식시장 논평 주식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략은 저점 매수다. 저점, 즉 바닥에서 주식을 사야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큰 탓이다. 그래서 저점 매수 전략은 시대를 초월해 늘 유효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임인년 2022년은 결코 비관적인 해가 아니다. 지난 한 해 내내 정치·경제·사회 등 많은 분야가 코로나19 충격으로 바닥을 헤맸고 새해 역시 그 범주에서 시작됐다. 이를 두고 여전히 암울하다고 비관할 수 있지만 지금이 바닥이라면 오히려 희망적이다. 지금까지 큰 손실이 났거나 절망적이었어도 이제는 이 바닥을 지지선 삼아 박차고 튀어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잘 참고 견뎌낸 셈이다. 바닥 징후는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주식시장만 봐도 그렇다. 코스피지수는 1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 변화가 없이 지지부진하다. 그 속에서 반.. 2022. 1. 11. 임인년 동학개미가 첫달 1월에 투자하면 좋은 업종들 배당락 이후 연초 주가가 급등하는 '1월 효과'에 편승하려면 한국 증시는 '헬스케어', 미국 증시에선 '필수소비재'에 주목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삼성증권이 10년간 한국 코스피 시장의 업종별 1월 평균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헬스케어주 업종 관련주가 6.8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다고 분석했다. 미국 S&P500 지수에선 필수소비재가 2.72%로 가장 높았다. 1월 코스피 시장의 평균 수익률(1.46%)을 넘는 업종은 헬스케어를 포함해 에너지(3.64%), IT(3.38%), 필수소비재(3.13%), 소재(2.21%), 산업재(2.1%) 등이었다. 반면 금융(-1.23%), 커뮤니케이션(-1.49%), 경기소비재(-1.51%), 유틸리티(-1.68%)는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S&P50.. 2022. 1. 7. 공모주 소액투자 만인이 하고 있다는데.. 올해 신규 상장사에 20兆 몰려 균등배정으로 공모주 소액투자 '제2의 국민주' 됐다는 평가 기업 자금조달, 채권서 IPO로 국내 기업공개 공모주 (IPO) 시장이 올해 역대 최대 호황에 힘입어 흥행 기록을 줄줄이 다시 썼다. 지난해보다 11배가량 많은 연 인원 2000만 명(중복 청약 포함) 이상이 공모시장에 뛰어들었고 기업들은 역대 최대인20조 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유동성과 증시 호조에 힘입어 공모 수익률도 2년 연속 50%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최소 청약금만 내면 주식을 받을 수 있는 ‘균등배정’ 제도가 도입되면서 주부와 대학생이 대거 공모에 참여하고 초등학생, 미취학 아동도 동원됐다. 전문가들은 1980년대 후반 수백만 국민을 대상으로 주식을 배정한 포항제철(현 포스코)과 한국전.. 2021. 12. 30. 주식. 자녀에게 상속 해 줄 수 있는 종목 추천 '뉴 디즈니'가 온다. 위기 때마다 '변신' 이번엔 OTT 서비스 코로나에 테마파크 큰 타격. OTT '디즈니 플러스'가 메워. 올 가입자 벌써 1억 명 돌파 자녀에게 물려주고 싶은 주식을 묻는 증권사 설문조사에서 디즈니는 매번 상위권을 차지한다. 미키마우스에서 어벤져스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디즈니는 종목 인지도만 놓고 보면 애플 못지않다. 하지만 실제 디즈니 주식을 사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테마파크, 미디어 네트워크 등 기존 사업의 성장성이 높지 않아 가치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재미없는 주가 흐름을 보였다. 코로나19 위기에 디즈니는 변신했고, 성공했다. 매출의 40%를 차지하던 테마파크가 문을 닫은 사이 그 자리를 인터넷 동영상.. 2021. 9. 17.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