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증권19 ETN 투자해 보셨나요? '원자재+α' 선택지 다변화…증권사 신용위험 '유의' 국내 ETN(상장지수증권) 시장 지표가치(IV) 총액이 처음으로 8조원을 넘겼다. 원자재+α(알파)로 기초자산이 다양화되고 꾸준히 신규 상장 종목이 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21년 9월 말 기준 ETN 시장 지표가치 총액은 8조101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달보다 6.2% 증가한 수치다. ETN 시장이 출범한 2014년 11월(4748억원)과 비교하면 두 자릿수 배수로 급증했다. 지표가치는 ETN의 실질가치를 뜻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중 지표가치총액 상위종목은 QV 코스피 변동성 매칭형 양매도ETN(5617억 원),삼성 레버리지WTI 원유 선물ETN(5375억 원),신한 레버리지WTI 원유 선물ETN(H)(4,995억 원)순으로 .. 2021. 10. 17. 공모주 청약 IPO 대형주 전성시대 끝났다 중소형주 공모주 청약 IPO 활기 올해 기업공개 (IPO) 시장 내 유례없는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신규 상장하는 공모주 청약들도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몸값이 조(兆) 단위로 상장한 이른바 ‘대어’들이 상장 후 높은 수익률을 냈지만, 최근에는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중소형 공모주 청약이 더 높은 수익률을 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디지털 플랫폼 전문기업 플래티어는 공모가 (1만1000원) 두 배인2만 2000원에 상장 후 바로 상한가에 진입하며 ‘따상(공모가 두 배 상장 후 상한가 진입)’에 성공했다. 플래티어는 상장 이틀째인 이날도 전일 대비 14.69%(4200원) 오른 3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대비 이틀간 무려 198% 이.. 2021. 8. 16. 디파이로 금융권 가상화폐 대체한다 “가상화폐(코인)는 실체도 없고 쓸모도 없다.” 2009년 첫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등장한 이래 지금까지 제기되는 코인 비관론자 주장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실체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코인 = 화폐’라고 생각한다면 그들 말처럼 쓸모가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코인은 화폐가 아닌 ‘시스템’에 가깝다. 인터넷이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같은 혁신 기술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실체가 없다’고 주장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코인은 이미 실존하는 여러 사업과 시스템에서 활발히 쓰이고 있다. 코인이 갖는 ‘탈중앙’ 특성 덕분이다. 중앙기관 개입으로 비효율이 발생하는 모든 산업에서 코인은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고 또 거두고 있다. 쉽게 말해 부동산 중개소가 없는 부동산 거래, 광.. 2021. 7. 6.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